슈의 이번 앨범은 S.E.S 활동이 끝난 후 8년 만에 처음으로 내는 싱글앨범이다. 이번 싱글앨범은 총3곡으로 이루어져있으며 "With me"란 곡엔 바다와 유진이 참여하여, S.E.S가 다시 돌아온 것처럼 팬들에겐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타이틀곡 “자기밖에”는 S.E.S 의 슈를 금방 떠올릴 수 있는 슈만의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잘살려 남자친구와 사랑에 빠져 설레는 마음을 잘 표현한 밝고 경쾌한 미디움 템포의 Pop/R&B 곡이다. "Sexy Motion" 이란 곡은 M (이민우) “가면무도회” Club Remix 를 프로듀싱했던 Outsidaz (DNA & Karate Kidd) 와 J-Kyo 가 함께 공동 작업한 강하고 심플한 멜로디에 신나고 트렌드한 클럽 뮤직이다. “With Me” 란 곡 또한 S.E.S 가 작사에 직접 참여했으며, 우리나라 에서도 잘 알려진 "Florida" 의 Right Round 를 작곡한 Bruno Mars 와 Outsidaz 가 공동 프로듀싱한 곡이며 S.E.S의 멤버간에 사랑과 우정을 잘 그려낸 Pop/R&B 발라드 곡이다. Wonder Girls의 "Nobody" 어쿠스틱 버젼에 기타리스트였던 “박참”이 이 곡에도 또 한번 멋진 솜씨를 발휘했다. 이번 “슈” 싱글 앨범 프로듀서를 맡은, Outsidaz 는 미국에서 현재 활동 중인 프로듀싱 팀이며, 한국에서도 이효리(Closer), M(Love Me Ice Cream), 바다(This Way), 장나라(나), 우연석(Baby Boo), A'st1(You) 등을 프로듀싱했다. 믹싱 엔지니어 Richard "Segal" Huredia 는 Dr. Dre의 Chronic 2001과 Eminem의 The Marshall Mathers LP 와 Slim Shady LP 또 Outkast 의 Stankonia를 믹싱해 Grammy를 수상한 엔지니어이다. 마스터링 엔지니어 Sunny Nam은 L.A에서 가장 유명한 마스터링 스튜디오 중에 하나인 The Mastering Lab 의 한국인 엔지니어이며, Gerald Albright, Warren Hill, Jeff Lorber 등을 작업 했다. Mike Lazer 또한 Hollywood 에서 유명한 Paramount Studio에 마스터링 엔지니어로 Gnarls Barkley의 St. Elsewhere를 마스터링하며 Grammy 후보에 오른 경험이 있으며 이번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슈”는 타이틀곡 “자기밖에” 안무연습에 열중이며 오랜만에 노래하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추운 겨울 구슬땀을 흘리며 즐거워하고 있다.
曲目
01.Intro 02.Sexy Motion 03.자기밖에 04.With Me (Song For 슈 With 바다, 유진) 05.자기밖에 (Inst.)